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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豪ストレイドッグ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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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오늘은 유달리 보고서 정리 작업이 많았다. 최근 성사된 다른 조직과의 거래 때문인지 평소 보고서 페이지의 2배나 되는 종이 뭉텅이를 보고 츄야가 한숨을 쉬었다.
"...오늘 밤 세야겠는데?"
"아흑....싫다...."
...
...
저녁 8시에 시작한 보고서 정리 작업은 어느덧 새벽 2시를 훌쩍 넘기고 있었다. 츄야와 함께 집중해서 일을 하는 도중 갑자기 문이 쾅-하고 열렸다.
"(-)!!"
"...다자이? 아직도 안 잤어?"
"이 시간까지 서류 작업을 하는 건가??"
"어이, 방해되니까 나가."
"츄, 츄야도? (-) 지금까지 츄야와 일한 건가??"
"ㅇ...응..."
그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렸다. 츄야는 짜증 난다는 듯 다자이를 문밖으로 내쫓았고, 그가 들어오지 못하게 잠가 버렸다.
"(-)!! 츄야와 함께 있으면 위험하네!! (-)!!"
"무슨 개소리냐 다자이!!!"
밖에서 다자이가 문을 콩콩 두드렸지만, 츄야는 욕지거리를 내뱉고는 다시 자리에 앉아 보고서 정리를 시작했다.
....나도 다시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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