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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豪ストレイドッグス

"(-), 의뢰가 들어왔는데 켄지랑 같이 나ㄱ...."
"쿠니키다 군, 그건 내가 하겠네."
"웬일로...."
의뢰를 자기가 하겠다고 자처하는 다자이를 보고 쿠니키다 상이 나가면서 놀랍다는 표정을 지었다. 아, 솔직히 나도 엄청 놀랐다. 그 다자이가?
"다자이, 내가 해도 되는ㄷ...."
"그대는 몸 상태가 안 좋지 않은가. 여기서 쉬고 있게."
그러면서 따뜻한 차를 책상에 올려놓는 그이다. '다녀오겠네ㅡ!' 라고 해맑게 웃으면서 나가는 그를 멍하니 보고 있다가, 문득 한 가지 의문이 나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내가 그 날이라는 건 어떻게 안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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