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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그대가 안경을 쓴 모습은 오늘이 처음이군. 혹시 눈이 안 좋아졌나? 그렇다면 지난번처럼 당근을 좀 사줄 순 있는데...."

"아니....사양할게....아무튼, 어때?"

"나쁘진 않다만, 솔직하게 말하자면 벗는 것이 좀 더 예쁜 것 같....생각해보니 그거 란포 상 안경 아닌가?"

"헷, 다자이 눈치 빠르네ㅡ."

"(-) 어딨어ㅡ?! 내 안경!!!"

"란포 상! 저 여깄습니다ㅡ."

곧 나와 란포상이 추격전이 탐정사 안에서 벌어졌다.

"탐정사 안에서 무슨 짓이냐ㅡ!!!!"

잠시 후 들어온 쿠니키다 상에게 '나 혼자'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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