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타ㄱ....너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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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본 그의 입가에는 피가 묻어있었다. 누가봐도 이 상황은 다자이가 아쿠타가와를 죽어라고 팬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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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가 그랬지? 지금 어딨어?"

".....신경쓰실 거 없습니다. 소생ㅇ...."

"다자이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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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포트 마피아는 평화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