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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豪ストレイドッグス

"명탐정이라고 해도 모든게 완벽할 순 없다는 걸 란포상을 보고 항상 느끼고 있어요."
그의 조수가 되어 사건을 해결하러 가던 중 나온 말이다.
정말 란포상은 거의 모든 것이 완벽하다. 외모면 외모, 두뇌면 두뇌, 키....는 조금 작지만 패스하자. 단 한가지, 생활력만 빼면. 도대체 어떤 26살 성인남성이 혼자서 전철을 못탈까. 시골에서 온 켄쨩도 잘만 타고 다니는데 말이다.
"난 모든게 완벽한걸?"
"혼자서 전철도 못 타시잖아요."
"...."
그리고 저 넘치는 자신감과 뻔뻔함. 하지만 그것도 다 이유가 있기 때문에 미워하려고 해도 미워할 수 없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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