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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말인가? 금방 해오도록 하지. 조금만 기다려라."

​해맑은 표정으로 부엌으로 향한 그였다. 곧이어 부엌에서 우당탕 하는 소리와 그릇이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불안한데...

...

...

"자, 완성됬다! 먹어보게나."

"저기....이게 뭐야?"

"원기 영계백숙이다."

백숙이면 하얀색 아닌가?? 이건 검은색, 아니 흙탕물 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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