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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아, 아츠시."

​"하하....한참을 불러도 대답을 안 하시길래 걱정했어요. 다자이상이 6시에 데리러 오신다고 어디 가지 마시래요."

"진짜? 알았어. 고마워 아츠시."

다시 자리로 돌아가던 아츠시가 뒤를 돌아보고 나에게 물었다.

"(-)씨....요즘 무슨 일 있으세요? 평소보다 기운이 없으셔서...."

​"아니야, 그냥 개인사정이 있어서. 눈치보게 해서 미안하네. 신경쓰지 않아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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