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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 갑자기 왜?"

"뭐....반팔 입으려니까 조금 눈치 보여서. 그래서 다자이, 할까?"

나의 질문에 잠시 고민하던 그는 웃으면서 말했다.

"그 일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거라면 하고, 복잡하고 오래 걸리는 일이라면 하지 말게나. 굳이 다른 사람들 눈치 볼 필요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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