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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아츠시, 선물이야!"

​최근 바빠 보이는 아츠시를 위해 시계를 선물했다. 항상 쿠니키다 상에게 몇 시냐고 물어보는 그가 안쓰러워서 이기도 했지만.

"제, 제가 받아도 되는 건가요?"

눈알을 도르르 굴리며 당황하는 아츠시가 무척이나 귀여웠다. 아츠시를 위한 선물이라고 하니, 환하게 웃으면서 그가 말했다.

"감사합니다 (-)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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