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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豪ストレイドッグス

이 이야기는 내가 무장탐정사에 입사하고 얼마 있지 않아 일어난 일이다.
...
...
"쿠니키다 상, 뒤!"
"알고ㅡ있다!"
뒷골목에 자주 오는 조폭들을 처리해달라는 의뢰에 쿠니키다 상, 요사노 상, 그리고 내가 파견되었었다. 조폭들의 수가 꽤 많았기에 쿠니키다 상도 꽤 긴장을 했고, 신입이었던 다자이와 나에게 주의를 줬었다.
처음에는 무력으로 해결할 생각이 없었지만, 갑자기 달려든 그들로 인해 싸움이 시작되었다. 다만, 조폭들은 사장님에게 배운 쿠니키다 상과 포트 마피아 내에서 손꼽히는 체술 실력을 가진 나로 인해 처참히 짓밟히고 말았다.
"피라미 새끼가..."
"커헉!...."
마지막 남은 남자를 처리하는 내 모습을 본 쿠니키다 상은 놀랍다는 듯 나를 쳐다봤다. 건장한 남성을 한 대에 기절시켰으니, 옆에 있던 요사노 상도 놀라워했다.
"뭐야, 싸움을 왜 이렇게 잘해?"
"ㄴ, 네?"
"그러게 말이다. 전문적으로 배운 듯 하군. 혹시 전에 이런 일들을 했었...아니, 실례였군."
순간적으로 전 직장을 들킬까 봐 두려웠던 나는 겨우 화제를 돌려 관심을 피할 수 있었다. 뭐, 지금은 내 전 직장이 포트 마피아였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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