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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사 안은 신년파티로 인해 시끌벅적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ㅡ!"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ㅡ!"

쿄우카 쨩 입사 파티처럼 크게 준비하진 않았지만, 서로가 준비한 선물들을 교환하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뭐야! 이거 누가 준 거야?!"(란포 상)

"앗, 란포 상! 그거 제 선물이에요!"

"난 사장이 준 안경만 쓴다고!!"(란포 상)

"뭐 어때요! 뱅글이 안경도 어울리는데요?"

"쿠니키다 군, 그대의 이상을 우리에게도 강요하지 말아주게..."(다자이)

"....수첩이 뭐 어쨌다는 거냐."(쿠니키다 상)

"켄쨩! 이거 잘 먹을게!"

"하잇! 맛있게 드세요!"(켄지)

...

...

11명에게서 받은 선물의 양은 생각보다 많았다. 조금 정리를 해보자면...

다자이-완전 자살 독본(...)

쿠니키다-수첩

아츠시-안마 5회 쿠폰

란포 상-X

쿄우카 쨩-크레이프

사장님-고양이가 그려진 엽서(?)

하루노 상-다이어리 

요사노 상-술

나오미-만년필

타니자키-복주머니

켄지-토마토 한 박스

"하아...또 한 살 더 먹는건가...."

"자자, 그런 거 걱정하지 말고 오늘은 저녁까지 마시자ㅡ!"(요사노 상)

"와아아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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