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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눈을 떴을 때는 이미 요사노 언니에게 치료를 받은 뒤였다. 이때까지 나처럼 다친 사람은 없었기 때문에 요사노 언니도 꽤 놀랐다고 한다. 치료는 말끔히 완료되었지만, 화상으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나 재활치료는 어쩔 수 없었다. 따라서 당분간은 걷기 연습부터 해야 할지도.

​다자이는 요사노 언니의 치료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급히 응급실로 이송돼서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아주 놀랍게도, 그는 눈을 뜨자마자 '칫'이라고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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