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사로 죽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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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가 이렇게 일이 많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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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해도 끝이 없는 서류에 지쳐 책상 위에 쓰러지자, 그가 방 안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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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나 밥도 안 먹고 하루 종일 서류 정리만 하고 있는데, 노동부에 신고해도 돼? 최저시급도 못 받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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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그가 웃으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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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가 정부에 신고하겠다고? 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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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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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힘들면 나랑 같이 하지. 이것부터 하면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