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文豪ストレイドッグス

콜록콜록ㅡ
어제 계속 비를 맞았던 것이 화근이었다. 평소와는 차원이 다른 심한 감기에 원래대로라면 하루 만에 낫고 무장탐정사로 복귀했어야 했지만, 이번만큼은 그렇게 하지 못했다.
"...."
그 때문에 다자이, 그까지 탐정사에 가지 못하고 나를 간호해주는 상황이 벌어졌다.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내 옆에 앉아있는 그를 보면서 괜히 미안해졌다.
"다자이....감기 옮으니까 옆에 안 있어도 돼...."
"빨리 낫는것에 신경 써라. 나는 괜찮으니."
결국 새벽까지 나의 상태를 확인하느라 밤을 새운 다자이가 며칠 뒤 감기에 걸리고 말았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