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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핫!....이게 뭐 하는 건가?"

"...."

말만 '덮친다' 였지 실제로는 내가 그의 위에 엎어진 거나 마찬가지였다.

"흐응....그래도 나는 덮쳐지는 쪽은 취향이 아니어서. 잠시 실례ㅡ."

순간 시야가 뒤집어졌고, 덮쳐진 쪽은 나였다.

"그대가 나를 덮치기에는 아직 이르네, 그러니까 당분간은 단념하도록ㅡ."

"다자이, 어째 손이 허리로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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