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투기꾼! 작가! 샐러리맨! 연구직! 변호사! 신문기자! 목수(?)! 점쟁이! 파일럿! 신관! 배우!!!!!"

"미안하지만 전부 틀렸다네, 아츠시군."

상금을 받기 위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직업이란 직업은 다 말한 아츠시였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솔직히, 무장탐정사에 소속된 우리의 전 직업이 포트 마피아였다는 걸 예상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아츠시, 그럼 내 전 직업 맞춰볼래?"

"(-)상이요?....음...."

"참고로, 나도 다자이랑 같은 직업이야. 상금도 걸려있ㄱ...."

"의사!"

"땡."

"요리사!"

"부ㅡ."

"학생?!"

"....땡."

"바리스타!"

"아니."

"디자이너!"

"땡."

"소믈리에!"

"다 틀렸어."

​결국 제풀에 지쳐 포기한 아츠시였다. 상금이 또 늘어났네....

bottom of page